오래된 연식으로 인한 노후로 자동차의 내부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면 자동차 정기검사에도 합격 판정을 받기가 힘들어 폐차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자동차 재활용업 협회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당진 폐차장에서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말소 등록을 진행해야 하죠.
자동차 폐차 절차
과거에는 폐차를 위해 차량 소유주가 직접 폐기 시설 업체로 찾아가 신분증 제출과 서류 작성을 요구하였는데요. 현재는 공용 전산 시스템으로 서류 제출, 수거, 말소등록 대행까지 비대면으로 한 번에 이루어 집니다. 모든 일처리를 관공서에서 할 수 없으므로, 협회에 소속된 폐차장에서 일을 위임하여 나눠서 진행하는 것이죠.
차량이 입고되면 폐차인수증을 발급하며, 이러한 증명서가 나온 차량에 한에서 각 지자체에서 말소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당진 폐차장에 문의를 한다면 서류 준비, 어떤 방법으로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차량에 관한 간단한 정보를 소통하게 됩니다.
폐차 방법들
차량을 폐기시키는 과정은 모두 동일하지만, 차량의 소유주와 현상태에 따른 말소 방법은 모두 제각각인데요. 자동차등록원부를 조회하여 압류나 저당과 같은 미납 내역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면 일반폐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침으로, 24시간 내로 말소증 발급까지 완료되는 깔끔한 방식이죠.
만일 캐피탈의 저당이나 과태료나 범칙금과 같은 압류사항이 존재한다면 차령초과말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흔히들 압류폐차라고 알고 있는 이 방법은 승용차 11년, 승합차 10년, 화물차 12년이 지난 차량들을 환가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미납금을 해결하지 않고도 말소 등록을 해주는 방법이죠.
경유차를 보유중인데 배출가스 4등급, 5등급 차량이라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조기말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텐데요. 올해 당진시 조기폐차는 4월 17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 시스템으로 당진 폐차장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므로 참고해주시면 좋습니다.
구비 서류
개인명의 차량이라면 자동차 등록증과 신분증 사본만으로 폐차 진행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법인명의 차량이라면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자동차등록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일반폐차를 진행할 수 있는 서류이며 조기폐차나 압류폐차 희망시 조금씩 추가되는 서류가 있습니다.
신분증의 대체 서류로는 등록번호, 사진이 존재하는 국가에서 발급한 여권,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등 모두 가능하며, 혹시 자동차등록증을 분실하였다면 당진 폐차장에서 재발급 이후 말소 등록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인수 인계
안내받은 말소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였다면, 차량의 수거 요청을 하셔야 하는데요. 운행이 가능한 차량은 탁송 기사를 배정하고 있고,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을 견인 기사를 배차시키도록 하고 있으니 자동차의 현상황에 대해 제대로 소통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후 당진 폐차장에 입고된다면 자동차 번호판을 탈거하고 절단 시킴과 동시에 차량을 분해, 압축, 행정처리가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이후 말소사실증명서를 차량소유주님께 이메일, 문자와 같은 방식으로 보내드리는데요. 이제 온전히 폐차가 이루어졌다는 뜻으로, 자동차세 환급과 같은 개인적인 업무 처리를 할 수 있죠.
추가로 조기폐차를 희망하시는 차주분은 통장사본, 자동차등록증원본, 신분증 사본만 간단히 준비하시고 수거 요청을 해주시면 당진 폐차장에서 접수, 성능검사, 보조금 신청까지 한 번에 대행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이미 아산시, 고양시, 세종시, 용인시, 안산시, 의정부시 등 많은 지역들이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마감되었네요. 5등급은 올해가 마지막 지원인만큼 더 서두르셔야겠습니다.
